국제
프랑스 법원, 유섬나 씨 한국 인도 결정
입력 2015-12-09 07:00  | 수정 2015-12-09 08:02
프랑스 법원이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아온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를 한국에 인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 씨는 즉각 프랑스 대법원 격인 파기 법원에 상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디자인업체를 운영하며 계열사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48억 원을 지급받는 등 492억 원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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