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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 유재신, `끝까지 포기는 없다` [MK포토]
입력 2015-12-08 14:0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옥영화 기자] 8일 서울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야구대제전' 경남고과 북일고의 결승전, 8회초 1사 1,3루 북일고 유재신이 이재광 뜬볼 때 득점을 올린 3루주자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15 야구대제전에는 부산고, 경남고, 상원고, 광주일고, 충암고, 휘문고 등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19개 고교팀이 향토와 모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야구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프로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은퇴선수들이 모교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과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을 키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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