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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SNS 폐쇄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불쾌"
입력 2015-12-08 12:07  | 수정 2015-12-08 14:56
이유비/사진=스타투데이
이유비 SNS 폐쇄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불쾌"



배우 이유비가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리다가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7일 이유비는 인스타그램에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아주세요. 정중히 말씀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부 누리꾼들을 향해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이유비에 대한 비난과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이유비는 인스타그램을 탈퇴하고 자신의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평소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이유비는 가족과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 등을 게시했으나, 이에 악성 댓글이 달리면서 불쾌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유비는 휴대전화을 분실해 곤란을 겪었습니다. 그녀는 지난 10월 17일 오전 4시경 강남의 한 클럽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했으며, 자신의 휴대전화로 ‘사례를 하겠으니 휴대전화를 돌려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습득한 A씨(28) 등은 2000만원을 요구했고, 이에 이유비 측이 상대를 고소하여 A씨는 구속되고 A씨를 도운 10대 2명은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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