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은행, ‘스마트워크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5-12-08 10:10 

NH농협은행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5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워크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형태를 말한다.
농협은행은 스마트워크를 위해 2013년에 처음으로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하고 사내그룹웨어와 내부업무 규정은 물론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전자결재까지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 전 영업점에 태블릿 PC를 공급해 이를 업무에 적용 중이다.
또 별도의 종이서식 없이 전자약정이 가능한 ‘태블릿브랜치와 감정현장에서 물건 조회부터 감정평가서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감정평가 앱 등 다양한 업무지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이달 중순에는 고객에 대한 맞춤형 자산관리뿐 아니라 기업의 여신상담과 금리산출 등 은행 외부에서도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상담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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