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네오팜, 최대주주 변경으로 중국 유통망 확보"
입력 2015-12-08 08:36 

NH투자증권은 8일 네오팜에 대해 최대 주주가 한불화장품으로 변경돼 중국 유통망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불화장품은 이달 상장을 앞둔 잇츠스킨의 최대 주주”라며 달팽이크림 이후 신규 브랜드 개발과 성장 동력으로 네오팜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일 최대주주 지분 양도로 네오팜 주가가 11.2% 하락했으나, 신규 파트너를 통한 중국 유통망이 확보돼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잇츠스킨은 국내 면세점 28개를 포함한 총 255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고, 중국 최대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인 쥐메이와 백화점 3위 기업인 뉴월드를 이용하고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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