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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차예련 향한 의심 증폭…“도대체 왜?”
입력 2015-12-07 23:02 
사진=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화려한 유혹의 최강희가 차예련을 향한 의심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를 의심하는 신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쓰러진 딸 홍미래(갈소원 분)의 병실을 잠시 비운 사이 장롱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강일주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강일주는 아이가 내 결혼반지를 가져가서 그랬다”고 해명했으나 신은수는 내가 앰뷸런스부터 병원까지 단 한 순간도 미래 곁에서 떨어진 적 없다. 반지 따윈 없었다”고 차갑게 말했다.

이어 신은수는 고작 그 반지 찾겠다고 여기까지 왔냐. 반지가 사람 목숨보다 중요하냐”고 강일주에 소리 지르며 그를 쫓아냈다.

하지만 우연히 미래의 코트에서 떨어진 반지를 보고 분명 처음엔 반지가 없었다. 그런데 반지가 생겼다. 반지를 넣은 거다. 도둑으로 몰려고”라며 강일주를 의심했다.

이어 강일주의 수상한 행동을 떠올리며 그런데 그것뿐만 아니다.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도대체 왜?”라고 말하며 의심을 키웠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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