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을 정하기 위한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농림부는 오늘 오전 10시 안양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한미 쇠고기 검역 전문가 협의를 시작해 내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의는 지난 5일 미국산 쇠고기에서 현 수입위생조건상 광우병위험물질인 등뼈가 발견된 직후 미국 측이 제안한 것을 우리 측이 받아들여 성사됐습니다.
36개 농업관련 단체로 구성된 한미 FTA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는 협상장인 검역원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검역 부실을 성토하고 협의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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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오늘 오전 10시 안양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한미 쇠고기 검역 전문가 협의를 시작해 내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의는 지난 5일 미국산 쇠고기에서 현 수입위생조건상 광우병위험물질인 등뼈가 발견된 직후 미국 측이 제안한 것을 우리 측이 받아들여 성사됐습니다.
36개 농업관련 단체로 구성된 한미 FTA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는 협상장인 검역원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검역 부실을 성토하고 협의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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