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 특별 한정판 케이크 판매
입력 2015-12-07 12:51 
사진제공 = 에릭케제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는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25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에릭케제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프랑스 전통 통나무 모양의 부슈 드 노엘을 마롱과 카페 등 총 2종으로 내놨다. 부슈는 프랑스 말로 통나무라는 뜻이며, 부슈 드 노엘은 새해가 오기 전 남은 장작을 모두 태워 액땜했던 프랑스 전통 의식을 상징하는 케이크이다.
부슈 드 노엘 마롱(2만9000원)은 기존 통나무 모양의 케이크를 직사각형 모양으로 변형한 케이크로, 보늬밤을 넣은 마롱케이크 위에 100% 동물성 생크림을 올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부슈 드 노엘 카페(2만9000원)는 프랑스에서 크리스마스 기간에 전통적으로 즐겨 먹는 케이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커피향이 가득 느껴지는 통나무형 디저트 케이크다. 향긋한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레드벨벳 케이크(2만8000원)는 초콜릿 케이크의 일종으로, 많이 달지 않은 촉촉한 시트에 크림치즈 특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달콤한 풍미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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