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학연 기술인들의 축제 8일 개막
입력 2015-12-07 11:51 

8일부터 기술인의 축제가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11일까지 산학연 기술혁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산학연 개방형 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기술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되는 테크플러스(tech+) 행사가 개최된다.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융합 지식 콘서트로 형태로 진행된다.
의·과학 분야 세계 최대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의 지영석 회장, ‘성격이란 무엇인가 의 저자 브라이언 리틀(Brian Little) 케임브리지대 교수 등 국내외 저명 인사 9명이 연사로 나선다.
9일 오후 3시에는 서울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산학연 네트워크 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에는 기업, 대학, 연구소, 업종별 협회 등 200여 기관이 참여하여 산업기술 국제동향과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연구인력 채용 박람회, 중소중견기업 인력지원 성과 발표회,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 등도 진행된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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