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5일, 광주은행 본점 1층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 속 눈의 나라를 재현시킨 ‘KJ 원더랜드의 개관식을 열었다.
광주은행 본점 1층에 약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관한 원더랜드는 싼타, 루돌프와 트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눈으로 덮힌 기차 마을과 북극곰, 이글루 동굴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민과 어린이들에게 겨울 왕국으로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원더랜드의 관람비용은 무료이며, 12월 7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평일 10명이상 유치원 등의 단체 관람시에는 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광주은행은 5일 원더랜드 개관을 기념해 광주은행 임직원들 및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본점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으며, 약 1천여명의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원더랜드를 관람했다. 더불어 광주은행은 은행장실, 임원실, 사무실, 회의실, KJB금융박물관 등을 모두 개방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부모, 배우자 혹은 자녀들의 직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원더랜드 개관식에서 광주은행 김한 은행장은 겨울을 테마로 정성들여 만든 원더랜드에 많은 지역민들과 어린이들이 찾아와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써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역공헌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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