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개최, 소외계층 수혜 확대 공감
입력 2015-12-07 06:02 
국토교통부는7일 오후 2시 4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해 LH공사 주거복지본부장, 우리은행 부행장 등 각 금융기관 대표, 시민단체, 공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추진한 주거복지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공로가 뛰어난 우수기관과 개인을 시상하고, 주거복지에 대한 일선 담당자의 참여의식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수상자는 모두 139명(개인·기관 포함)으로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5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130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김근용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형찬 부산광역시 건축주택과장, 이재혁 LH 주거복지기획처장, 김미영 은평구 사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은 남정현 서울특별시 사무관, LH 한병홍 행복주택계획처장, 유진하 부장, 영암군, 김종원 우리은행 부행장이 수상한다.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수장자들은 행복주택 사업, 주거급여 사업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점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개인상을 수상한 김근용씨, 김형찬씨, 이재혁씨, 김미영씨, 남정현씨, 한병홍씨, 유진하씨, 김종원씨 등은 행복주택 사업과 주거급여 사업 등을 추진해 소외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시상식에 이어 부산광역시, 영암군 및 은평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각 기관별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과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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