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마’ 김석훈 “차화연-박영규 연애…절대 안돼”
입력 2015-12-06 21:29 
사진=엄마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석훈이 이세창에게 엄마가 회장님과 연애하는 게 싫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김영재(김석훈 분)와 엄동준(이세창 분)이 부모님 문제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재는 엄마랑 회장님이랑 만나는 거 반대한다. 젊은이가 꽉 막혔다고 말해도 상관 없다. 나는 고지식해서 남녀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이어 듣자하니 여자 친구 면접도 본다고 하던데. 그것도 맘에 안 든다. 불쾌했다면 미안하다. 이 자리 싫다”며 엄동준과의 대화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엄동준은 오히려 저 친구 진짜 태도가 분명하네. 맘에 들어. 나도 저렇게 한 번만이라도 내생각을 똑바로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 저 친구랑 친구하고 싶다”고 엉뚱하게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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