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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나 좀 봐달라" 애교…여전한 말솜씨 `소통王`
입력 2015-12-06 20: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마리텔' 백종원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6일 오후 7시 30분 '다음TV팟'에서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7 생방송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약 4개월간 '마리텔'을 떠나있었던 백종원이 재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다.
백종원은 "쉬는 동안 본 방송, 생방송을 봤는데 다들 자기 일을 안하고 떠들기만 하더라"며 "나도 레시피가 아깝다. 연구를 해야하는데 자꾸 공개하니까"라며 여전한 말솜씨로 누리꾼과 소통의 제왕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백종원은 채팅창을 통해 댓글을 살펴보다 "요새 댓글을 안 보니까 신경 안 쓴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댓글에 신경써야하는 지 모르겠지만 나 좀 봐달라"고 애교 있는 목소리로 멘트를 이어나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김구라, 한혜연, 이말년', 백종원, 김동현이 출연했다. 본 방송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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