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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진수, 작사가 아내 화제…신승훈·성시경 노래 작곡 ‘눈길’
입력 2015-12-06 18:21 
복면가왕 김진수, 작사가 아내 화제…신승훈·성시경 노래 작곡 ‘눈길’
복면가왕 김진수, 작사가 아내 화제…신승훈·성시경 노래 작곡 ‘눈길

'복면가왕' 개그맨 김진수가 화제인 가운데 김진수 아내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2015에서 김진수의 아내 양재선은 대한민국 최고의 작사가로 물심양면 내조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00년도 말 지인들과 모임에서 한 여인에게 첫눈에 반한 김진수는 끈질긴 구애 끝에 아내와 연인사이가 되었고, 이후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3년 4살 연하의 아름다운 아내를 신부로 얻게됐다.

그러나 김진수를 두고 능력자 아내를 두게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데, 아내는 결혼 후 어느날 하고 싶은 일 하면 돼요”라는 말을 했다며 이후 뮤지컬 겸 배우로 활약할 수 있었던 것.



김진수 아내의 정체는 바로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 내게 오는 길‘ 등 수많은 발라드곡을 작곡한 것. 김진수의 아내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사가 양재선이었는데 신승훈, 임창정, 조용필 등 내로라하는 작사가.

한편,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할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여전사 캣츠걸'이 지난 가왕전에서 거미와 조장혁을 이기고 새로운 가왕이 된 가운데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의 정체는 개그맨 김진수로 밝혀졌다.

복면가왕 파라오 김진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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