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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셰프, 알고보니 '여가수 마당발?'
입력 2015-12-06 17:17  | 수정 2015-12-06 20:47
미카엘 셰프, 알고보니 '여가수 마당발?'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셰프가 경력 조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미카엘의 SNS 속 여가수 및 여배우들과 찍은 사진들이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카엘은 과거 SNS를 통해 자신과 만난 여배우와 여가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사진속 미카엘은 가수 박정연, 홍진경, 소녀시대 써니와 방송인 최화정까지 인기 연예인들과 함께 다정하게 어께동무를 하는 등 친근한 스킨십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한 매체는 오늘(6일) 오전 "미카엘 셰프가 한 방송 출연료를 가압류 당했으며 그의 경력으로 소개된 조선호텔 셰프 경험이 실은 홀 서빙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6일 미카엘 셰프 측은 미카엘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미카엘은 불가리아 요리 학교를 정식으로 마치고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3년차 셰프"라며 "(경력 및) 자질 논란이 있다는 건 너무나도 어이가 없고 황당할 따름"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미카엘은 분명히 조선호텔에서 자신의 경력을 밝히고 셰프로 지원했고 조선호텔도 이를 확인하고 영입했다"며 "조선호텔에서 셰프로 일하지 않았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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