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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평생 정체 숨긴 ‘어둠의 백작 부인’은 진짜 ‘샬롯 공주’?
입력 2015-12-06 11:59 
‘서프라이즈’, 평생 정체 숨긴 ‘어둠의 백작 부인’은 진짜 ‘샬롯 공주’?
‘서프라이즈, 평생 정체 숨긴 ‘어둠의 백작 부인은 진짜 ‘샬롯 공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화제인 가운데 프랑스 루이 16세의 딸 샬롯 공주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성 안에서 '어둠의 백작 부인'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당시 모든 사람들은 성에 있는 베르사유 백작의 부인을 '어둠의 백작 부인'이라고 불렀다. 시간이 흘러 부인은 사망했고, 백작은 그를 성 근처에 묻고 8년 후 자신 역시 숨을 거뒀다.

정부는 이후 죽는 날까지 프랑스어를 사용한 점, 왕가의 공주를 뜻하는 '마담 루아얄'로 불린 점을 증거로 들며 베르사유 백작이 네덜란드 대사였고 부인이 프랑스 왕 루이 16세 딸 샬롯 공주였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무덤을 파 DNA를 검사한 결과 샬롯 공주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고, 평생 자신을 숨긴채 살아간 백작 부인에 대한 정체는 아직도 의문으로 남았다.

서프라이즈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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