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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연인 온주완 “조보아 연기력 논란, 선입견 있었다”
입력 2015-12-06 11:40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연인 온주완 “조보아 연기력 논란, 선입견 있었다”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연인 온주완 조보아 연기력 논란, 선입견 있었다”

KBS2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인인 배우 온주완이 그의 연기력을 언급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연출을 맡은 백승룡 PD를 비롯해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 박지수, 남주혁, 김민교, 김슬기가 참석했다.



조보아는 ‘잉여공주에서 한 눈에 반한 자신의 왕자님을 찾아 서울을 찾은 앙큼 발랄 인어공주 하니 역을 맡았다. 조보아는 그간 연기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지만 늘상 연기력 논란에 휘말려 왔다.

이와 관련해 조보아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온주완은 조보아와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약간의 선입견이 있었다. 대중들의 반응을 알고 있었기에 걱정이 없진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편집본을 본 후 조보아에 대한 선입견을 깨게 됐다. 조보아라는 배우가 ‘잉여공주에 나온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연기를 할지 매 장면 기대가 된다”고 칭찬했다.

이에 조보아는 그간 무겁고 어두운 역을 많이 했는데 이번 역할은 정말 밝고 사랑스럽다. 그래서 ‘잉여공주를 꼭 하고 싶기도 했다. 편하고 즐겁게 연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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