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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소녀시대-에프엑스-엑소, 中 시상식 대거 수상 쾌거
입력 2015-12-06 10:38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명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f(x)), 엑소가 중국 시상식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가 주최하는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은 지난 5일 오후 7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21세기 극장에서 개최됐다.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 엑소 4팀은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한 총 8팀에게 수여한 ‘연도음악대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SM은 엑소는 올해 정규 2집으로 또 한번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아시아 최고 인기상도 수상하였으며,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데빌(Devil)을 발표한 슈퍼주니어와 정규 5집 ‘라이온 하트(Lion Heart)로 활약한 소녀시대는 각각 ‘아시아 최고 그룹상을,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히 활약중인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아시아 최고 영향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외쳐라, 2016 아이치이의 밤은 아시아 전역의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총 28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동을 펼친 아티스트 및 작품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중국 국민 MC 허지옹이 진행을 맡았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SM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양양, 양미, 천웨이팅, 후거, 징보란, 장첸, 아카니시 진 등 아시아 톱스타들이 참여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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