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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이선 남편 노승탁 "다른 여자와 사는 기분" 이유 보니? '헉!'
입력 2015-12-06 10:12  | 수정 2015-12-06 10:13
이선/사진=SBS 자기야
성우 이선 남편 노승탁 "다른 여자와 사는 기분" 이유 보니? '헉!'

'복면가왕 아로미'의 정체가 성우 이선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결혼스토리가 눈길을 모읍니다.

이선 노승탁 부부는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은 "1992년 KBS 23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올해 성우로 일한 지 22년차다. 최근 인기 만화 '뽀롱뽀롱 뽀뽀로'에서 뽀로로 목소리 연기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노승탁은 "아내의 직업이 성우라 4명의 다른 여자와 사는 기분이다. 매일 이선이 안젤리나 졸리와 제니퍼 러브 휴잇 등 미모의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연습한다. 그럴 때마다 몰래 엿듣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아로미'의 정채가 뽀로로의 성우 이선으로 밝혀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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