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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신지, 과거 “주량? 소주 7병 반…안주도 없이” 진짜?
입력 2015-12-06 09:30 
히든싱어 신지, 과거 “주량? 소주 7병 반...안주도 없이” 진짜? /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히든싱어 신지, 과거 주량? 소주 7병 반...안주도 없이” 진짜?

‘히든싱어4에 출연한 신지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주량을 밝힌 것이 눈길을 끈다.

신지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은 술을 끊었지만, 과거 소주 7병 반을 마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참 파이팅 넘칠 때 안주도 안 먹고 그렇게 마셨다"며 "그때는 그렇게 마시는 게 자랑인 줄 알았다. 나보다 잘 마시는 여가수가 나오며 속상해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또한 "낮은 도수가 아니라 높은 도수의 오리지널 소주를 마셨다"며 "미련한 짓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술을 끊은 이유에 대해 "술을 마시고 매일 울면서 잠이 들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술을 마시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가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더라. 그래서 술을 딱 끊어버렸다"고 설명했다.

히든싱어4 신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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