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법, 장갑부터 지팡이까지…소품 챙기는 것이 ‘관건’
입력 2015-12-06 00:24 
겨울철 낙상사고/사진=MBN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법, 장갑부터 지팡이까지…소품 챙기는 것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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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낙상사고 예방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법이 화제에 올랐다.

겨울철 낙상사고를 예방하려면 외출할 때 장갑, 굽낮은 신발, 지팡이 등 낙상방지를 위한 소품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다.

장갑은 보온과 낙상 예방을 위한 중요한 소품이다. 손이 시려 주머니에 손을 넣게 되면 미끄러운 길에서 균형잡기가 쉽지 않아 낙상을 당할 위험이 높다. 혹시 넘어지더라도 주머니에 손을 넣었느냐 넣지 않았느냐에 따라 골절 부위와 정도가 달라진다.

지팡이, 등산용 스틱, 장우산 등은 낙상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지팡이는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신체 균형을 잡아줘 낙상을 예방하고, 다리 힘을 분산시켜줘 허리와 무릎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신발은 가볍고 발에 꼭 맞으면서 바닥은 미끄럼방지 고무가 붙은 것이 좋다. 밑창이 닳았다면 빙판에 미끄러질 수 있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은 마찰력이 적어 넘어지기 쉬우므로 신지 말고 뒷굽이 낮은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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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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