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고속도로 교통상황…‘혼잡했으나 조금씩 해소되는 중’
입력 2015-12-06 00:18 
고속도로 교통상황/사진=MBN
고속도로 교통상황…‘혼잡했으나 조금씩 해소되는 중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었다.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6.1킬로미터 구간, 그리고 북천안나들목에서 망향휴게소를 거치는 5.8킬로미터 구간 등이 혼잡했다.

이어 오후 2시40분부터는 경부선 수원부군에서 신갈분기점까지 4킬로미터 구간, 판교분기점에서 반포까지 13킬로미터 구간이 정체되었다. 또 경부선 역시 잠원에서 서초까지 3킬로미터 구간이 차량의 흐름이 느렸다.

영동선, 중부선에 이어 서울외곽선, 경인선 서울방향도 정체 흐름이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6시를 전후로 고속도로 곳곳의 정체 흐름이 정점을 이루었고, 한국 도로 공사는 서해대교 통제와 주말 이용객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서해대교 전면 통제로 경부선으로 우회하는 차량들이 혼잡을 빚었으며, 하행선 정체는 현재 9시 이후로 조금씩 해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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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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