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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유희관 “두산 최고 연봉은 김연수, 7억 5000만원”
입력 2015-12-06 00:10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두산의 투수 유희관이 김연수를 팀내 최고 연봉으로 꼽았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구라가 야구해설가 허구연, 두산의 유희관, 배우 김정민과 함께 후반전을 꾸미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희관은 두산에서 누가 가장 많이 받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김현수 일거다. 7억 5000만원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허구연은 가장 뜨거운 감자는 당분간 김현수가 될 거다. 남는다면 100억 정도 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에 대해서는 이글스에 남을 거다. 연봉이 15억이다. 그 정도면 다른 곳에서 데려가기 꺼려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김정민은 유희관 연봉이 2억이라고 해서 되게 많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15억이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여성 연예인과 스포츠 커플이 많이 나온다”는 허구연의 말에 야구선수의 아내가 되려면 내조를 잘 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며 고개를 저었다. 허구연은 야구선수 부인이 되려면 거울보다 요리책을 많이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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