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이종걸 모두 기득권 내려놔야 한다고 생각”
문재인 이종걸이 화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주류 의원들도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항의 표시로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고, 이종걸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물러나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모임인 '민집모' 소속 의원들이 긴급 조찬 회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지도체제를 고수하겠다는 문재인 대표의 발언은 당의 분열만 부추길 뿐이라며 비판했다.
조찬 모임에 모습을 드러냈던 주승용 최고위원은 "당 통합을 저해하는 문 대표에게 항의한다"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이종걸 원내대표 역시 문 대표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분열로 치닫고 있는 듯 하다. 두 분 모두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재인 이종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문재인 이종걸이 화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주류 의원들도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항의 표시로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고, 이종걸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물러나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모임인 '민집모' 소속 의원들이 긴급 조찬 회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지도체제를 고수하겠다는 문재인 대표의 발언은 당의 분열만 부추길 뿐이라며 비판했다.
조찬 모임에 모습을 드러냈던 주승용 최고위원은 "당 통합을 저해하는 문 대표에게 항의한다"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이종걸 원내대표 역시 문 대표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분열로 치닫고 있는 듯 하다. 두 분 모두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재인 이종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