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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구단’ 김태원, 특이한 윤민수 기억법…“‘맨날 술이야’ 부른 사람이냐”
입력 2015-12-05 22:07 
사진=도시탈출 외인구단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바이브 윤민수를 노래로 기억해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 외인구단에서는 멤버들이 자연산 굴을 캐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태원은 갯벌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며 왜 가만히 있는데도 다리가 아프냐”고 죽는소리를 냈다. 윤민수는 드셔 보시겠냐. 초장 찍어드리냐”라며 굴을 권했다.

김태원은 이에 응했고 김민수가 굴을 씻는 동안 ‘맨날 술이야 그 노래를 자네가 부른 거냐. 그거 정말 좋아한다”며 바이브의 ‘술이야를 애절하게 불렀다. 이어 굴을 맛보고 나서는 이거 무지하게 비리다”며 얼굴을 찡그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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