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왕지혜 눈물 펑펑 “사는 게 재미없었다”
입력 2015-12-05 08: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왕지혜가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이원종, 강균성, 이상엽, 비스트 윤두준, 용준형의 생존이 그려졌다.
이날 왕지혜는 정글 생활에 대한 질문에 "모든 사람이 한 번씩 생각났다. 먹을 때는 가족들 친구 생각도 나고 여러가지로 많이 생각났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사실 서울에서 너무 재미가 없었다"며 "사는 것도 재미가 없고 되게 무료했었는데 사실 원하는 거 먹고 입고 하면서 불편함 없이 살았는데 그거에 너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살다 보니까 되게 재미도 없고 그랬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