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박보검, 혜리에게 "예뻐"…본격적인 3각 로맨스 예고!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혜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9회에서는 택(박보검 분)은 뇌졸증으로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택의 아버지 무성(최무성 분)를 대신해 덕선(혜리 분)과 과 함께 중국으로 대국 원정길에 나섰습니다.
아버지 동일(성동일 분)과 엄마 일화(이일화 분)는 중요한 대국에 나서는 택의 옆에서 덕선이 과연 잘 보필할 수 있을지 내심 못미더워했지만 덕선은 특유의 친화력과 들이댐(?)으로 중국 호텔 안내원까지 친구로 만들었고 택이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뒤에서 묵묵히 택의 수발에 나섰습니다.
택은 이후 이틀에 걸쳐 대국을 마친 후에야 덕선의 숨은 활약을 알게 됐고, 일행들 역시 아버지보다 친구가 낫다며 덕선을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다 일행 중 기자 한 명이 두 사람의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나섰고 택과 덕선은 얼떨결에 둘만의 사진을 찍게 됐습니다.
이에 덕선이 오늘 안 예쁜데 사진을 찍게 됐다며 볼멘소리를 하자 택은 "예뻐"라며 덕선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전했고 덕선은 진짜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택은 그렇다며 "오늘 옷도 예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덕선은 "네 옷이야"라고 말해 택을 당황케 했습니다. 실제 덕선이 입은 니트는 기장도 소매도 덕선의 체구보다 훨씬 크고 길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나란히 사진을 찍게 되자 택은 덕선의 어깨를 안고 밝게 웃었습니다. 앞서 호텔 직원과의 인증샷에서는 덕선이 "좀 웃어라"는 말에 그제야 알았다며 웃던 택이었습니다. 덕선에게만은 늘 먼저 웃고 예쁘다는 말도 서슴치 않는 택의 모습은 더욱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혜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9회에서는 택(박보검 분)은 뇌졸증으로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택의 아버지 무성(최무성 분)를 대신해 덕선(혜리 분)과 과 함께 중국으로 대국 원정길에 나섰습니다.
아버지 동일(성동일 분)과 엄마 일화(이일화 분)는 중요한 대국에 나서는 택의 옆에서 덕선이 과연 잘 보필할 수 있을지 내심 못미더워했지만 덕선은 특유의 친화력과 들이댐(?)으로 중국 호텔 안내원까지 친구로 만들었고 택이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뒤에서 묵묵히 택의 수발에 나섰습니다.
택은 이후 이틀에 걸쳐 대국을 마친 후에야 덕선의 숨은 활약을 알게 됐고, 일행들 역시 아버지보다 친구가 낫다며 덕선을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다 일행 중 기자 한 명이 두 사람의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나섰고 택과 덕선은 얼떨결에 둘만의 사진을 찍게 됐습니다.
이에 덕선이 오늘 안 예쁜데 사진을 찍게 됐다며 볼멘소리를 하자 택은 "예뻐"라며 덕선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전했고 덕선은 진짜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택은 그렇다며 "오늘 옷도 예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덕선은 "네 옷이야"라고 말해 택을 당황케 했습니다. 실제 덕선이 입은 니트는 기장도 소매도 덕선의 체구보다 훨씬 크고 길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나란히 사진을 찍게 되자 택은 덕선의 어깨를 안고 밝게 웃었습니다. 앞서 호텔 직원과의 인증샷에서는 덕선이 "좀 웃어라"는 말에 그제야 알았다며 웃던 택이었습니다. 덕선에게만은 늘 먼저 웃고 예쁘다는 말도 서슴치 않는 택의 모습은 더욱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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