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일(12월 4일),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5-12-04 12:11 
12월4일(금요일), 강남구 논현동에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중국호텔 브랜드가 제주도 지역에 분양형호텔을 공급하는 건 처음이다.
중국 그린트리 체인호텔그룹은 중국 현지 400여 도시에 2,500여개의 가맹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료 맴버십회원만 1,400만명으로 연간 이용객수는 약 1억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올해 8월에는 용인시와 MOU(투자 의향 제휴)를 맺고, 용인시 처인구 행정타운 옆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 11만5250㎡ 부지에 약 3조억원을 투입, 복합리조트 '와이 리조트(Y-RESORT)'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 중국 그린트리 본사와 정식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날인 27일에는 중국 최대인 중국국제여행사 CITS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305실로 공급된다. 전용면적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객실에서는 한라산과 바다조망(일부 객실)이 가능해 조망권도 좋다.
호텔에서 제주국제공항의 거리는 40~50분 내외로, 주변도로 1135번, 1139번을 바로 이용할 수있다. 서귀포항도 10분 거리에 있으며,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이에 있어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는 관광객 수요도 접근성이 좋다.
최근 제주관광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 방문 중국인관광객이 전체 외국인관광객 333만명의 85.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요우커의 방문이 매년 증가세를 띠고 있어 공실률 최소화는 물론 향후 투자가치는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제주신공항이 제주 신산리와 온평리 일대로 확정됨에 따라 제주핵심관광지가 모여있는 서귀포혁신도시에는 보다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개발사업이 113만5000㎡ 면적에 총 사업비는 2939억원을 들여 올해 말 완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호텔주변의 교통과 생활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예정이다.
이 같은 개발호재로 현재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의 전체토지 분양율은 87%에 달한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제주도는 제주신공항 호재로 제주함덕라마다호텔, 데이즈호텔제주시티, 성산골든튤립호텔, 서귀포밸류호텔, 제주비스타케이호텔, 코업시티호텔 성산, 케니스토리호텔, 밸류호텔 서귀포JS 등 분양형호텔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제주 최초의 중국 체인호텔이라는 특화된 장점으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대행은 부동산 관련 투자, 개발, 분양, 중개, 금융컨설팅 등 부동산전문 종합기업 한국부동산홀팅스가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02-557-6600
[위 내용은 매경닷컴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해당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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