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아이패드 프로 출시 판매, 지금은 일시 품절...인기는 어디까지?
입력 2015-12-04 09:01 
아이패드 프로/사진=연합뉴스
KT 아이패드 프로 출시 판매, 지금은 일시 품절...인기는 어디까지?



KT가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했습니다.

KT는 1일부터 애플의 프리미엄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올레샵(www.ollehshop.com)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패드 중 가장 큰 12.9인치 대화면에 아이패드 에어2보다 2배 더 빨라진 프로세서로 복잡한 작업도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는 A9X를 탑재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셀룰러용(128GB)으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출고가는 129만8,000원입니다.


공시지원금은 태플릿 전용 요금제 중 데이터를 무한으로 제공하는 순 데이터안심무한 9만9,000원에서 30만원, 가장 저렴한 순 데이터 1.6G 1만8,000원 요금제에서 8만4,000원입니다.

KT는 ‘아이패드 프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회전 케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거치형 보조배터리 중 1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KT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의 셀룰러 모델을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KT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태플릿에 최적화된 요금제와 독보적인 커버리지를 갖춘 3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로 더할나위 없는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재(4일 오전 9시) 올레샵에서는 아이패드 프로가 일시 품절된 상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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