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서 공개된 정형돈 모습 최근 아니다…"현재 병원서 치료 중"
입력 2015-12-03 21: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방송인 정형돈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가 SBS '한밤의 TV연예'에 유감을 표했다.
지난 11월18일 '한밤의 TV연예'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중단을 선언한 뒤 출연 중인 프로에서 잠정 하차한 정형돈에 대해 보도했다.
'한밤의 TV연예'는 이 과정에서 정형돈이 아내인 한유라 작가와 마트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하지만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최근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정형돈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형돈은 활동을 중단한 후 병원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한밤의 TV연예' 측에 유감이다. 따로 정정요청을 하지 않았지만 정형돈이 알게되면 마음을 쓰게 될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프다는 사람 좀 가만히 놔둬라",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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