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티서 "디어 산타, 힘주어 선보이던 곡과 다르다"
입력 2015-12-03 2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태티서가 '디어 산타(Daer Sant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태티서는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약 1년 3개월 만 신곡을 처음 선보였다.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서 태티서는 타이틀곡 '디어 산타'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여러 수록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태연과 서현은 어쿠스틱 기타 반주인 '겨울을 닮은 너'와 '메리크리스마스'를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아 관심을 끌었다.

태티서는 이날 "그동안 선보인 곡들은 힘을 많이 주었지만 이번 앨범은 편안하고 따스하게 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부터 이 앨범을 기획했다. 오랫동안 준비했다"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신곡 ‘디어 산타는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해 산타클로스에게 크리스마스에 꼭 이뤄졌으면 하는 소원을 전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태티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는 3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인 '디어 산타'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함께 공개된다.
태티서는 오는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