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멤버’ 박성웅 “알다시피 조폭 연기는 잘한다”
입력 2015-12-03 18:28  | 수정 2015-12-04 18:38

‘박성웅 ‘박성웅 조폭 ‘박성웅 리멤버 ‘리멤버 박성웅
배우 박성웅이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서 맡은 조폭 변호사 역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3일 호우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리멤버-아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조폭 변호사 역할을 맡아 어려운 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성웅은 알다시피 조폭 연기는 잘한다”며 나는 법학과 출신이라 변호사 역할에 대한 부담 역시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것은 사투리다. 나는 충청도에서 20년간 살고 서울에서 23년간 살아 부산 사투리가 어렵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유승호 분)가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오는 9일 첫 방송한다.
박성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성웅, 변호사 역할 맡았구나” 박성웅, 9일 첫 방송하네” 박성웅,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