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나는 진한 핑크 잘 어울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박성웅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이 핑크라고 밝혔다.
3일 서울 목동 SBS에서는 ‘리멤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가 이창민 PD를 비롯해 배우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이 참석했다.
이날 조폭변호사 박동호 역할을 맡은 박성웅은 현란한 색깔과 무늬의 수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부모님께 물려받은 신체 조건이 훌륭해 그런 옷까지 어울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깔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핑크다. 그것도 진한 핑크색"이라며 극중 흰 바지와 핫핑크 상의를 조합해 입는 장면이 있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성웅이 조폭변호사로 등장하는 ‘리멤버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