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멤버’ 박성웅, “악역 아니라서 작품 선택”
입력 2015-12-03 17:56  | 수정 2015-12-04 18:08

‘박성웅 ‘리멤버
배우 박성웅이 드라마 ‘리멤버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이 참석했다.
극중 조폭 변호사 박동호 역을 맡은 박성웅은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악역이 아니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부산영화제에 갔다가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 대본을 봤다. 1,2부 대본을 보자마자 출연을 하겠다고 했다. 차별성이 있는 대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다양한 면이 있었다.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경상도 사투리를 해야 한다는 것 또한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리멤버 박성웅의 출연 계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성웅, 드디어 악역 아니네요” 박성웅, 연기하기 좋은 날씨네요” 박성웅, 리멤버 기대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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