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대통령 부인 로라 부시 여사와 전화 통화를 통해 미얀마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셸 몽타스 유엔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부시 여사에게, 미얀마를 방문해 군부 지도자와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 등을 만난 감비리 특사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부시 여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군사정권이 물러설 것을 촉구하면서, 유엔 안보리가 미얀마의 평화적 민주화 이행 결의안 채택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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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은 부시 여사에게, 미얀마를 방문해 군부 지도자와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 등을 만난 감비리 특사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부시 여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군사정권이 물러설 것을 촉구하면서, 유엔 안보리가 미얀마의 평화적 민주화 이행 결의안 채택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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