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단독주택지 14곳 수의계약 공급
입력 2015-12-03 17:13 
올 상반기 평택청북과 강원혁신, 울산우정 등에서 인기를 모았던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가 하반기에도 잇따라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14개 지구에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를 수의계약 공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최근 공급된 대구테크노폴리스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는 최고 2110대1, 평균 132대1의 경쟁률로 194필지 모두 판매 완료됐다.
주요 단독주택 용지는 의정부 동부권 신시가지 중심 의정부민락2지구로 최하 2억8000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5년 무이자 할부 판매 중이다.
김포한강 단독주택 용지는 최근 입주와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고 김포공항 도시철도와 수도권 광역급행버스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돼 기대된다. 3년 무이자 할부 판매 중이다. 인천청라지구는 현재 남은 주거전용 용지가 3.3㎡당 40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에는 불암산 자락에 위치한 주거전용 용지가 분양가 3.3㎡당 670만원 선으로 5년 무이자 할부로 판매 중이다.
LH 단독주택 용지에 대한 문의는 LH 콜센터(1600-1004)를 통해 가능하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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