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창렬, `복면가왕` 녹화 불참 "폐 끼치기 싫다"
입력 2015-12-03 15: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창렬이 1일 진행된 MBC '일밤-복면가왕' 녹화에 불참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김창렬은 3일 한 매체를 통해 "녹화장에는 갔었지만, 회의 끝에 1주 정도 쉬기로 결정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라디오는 어느 정도 혼자서 진행하는 공간인 만큼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했지만, '복면가왕' 같은 경우 워낙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폐를 끼치기 싫어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창렬은 또 "좋지 않은일에 연루된 만큼 즐겁고 흥겨운 녹화장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창렬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엔터 102'의 가수 '원더보이즈'를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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