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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박민영 “시청률 공약, 17% 돌파시 법대서 프리허그”
입력 2015-12-03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이 시청률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내걸었다.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과 이창민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승호는 예상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예전에 시청률로 25~30%라고 했었는데 요즘은 굉장히 힘든 성적이더라. 저는 이렇게 예상하겠다”면서 공약은 민영 누나가 하는 걸로 같이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민영은 저는 승호씨와 함께 법대를 가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며 승호씨를 꼭 데리고 가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어 25%보다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17%로 잡겠다”고 밝혔다.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영화 ‘변호인 윤현호 작가의 안방극장 데뷔작으로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유승호-박민영이 주연으로 활약한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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