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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경찰청, 남준재·김대호 등 7명 추가 선발
입력 2015-12-03 14:48 
안산경찰청 추가 합격자 중 한 명인 남준재(성남FC).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선수 7명을 의무경찰순경(체육특기)으로 추가 선발했다.
내년 시즌 중반 전역자들을 대비하여 남준재(성남FC) 김대호(포항스틸러스) 김재웅(수원FC) 황도연(서울이랜드) 손정현, 정성민(이상 경남FC) 하인호(고양HiFC) 등 7명을 추가 선발했다.
안산 이흥실 감독은 선수들의 전역으로 보완이 필요했던 포지션의 선수들이 이번 추가 선발로 잘 마무리 되어 기쁘다. 내년 시즌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선발된 선수들이 함께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남준재, 손정현은 내년 2월 4일, 나머지 5명의 선수들은 5월 12일 논산훈련소로 입소하여 한 달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거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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