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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제3회 연고지역 리틀야구팀 친선야구대회’ 개최
입력 2015-12-03 14:11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화는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청주시 서원구 소재의 외천 꿈돌이 야구장에서‘제 3회 연고지역 리틀야구팀 친선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 충·남북, 강원 영서 지역 등 연고 지역의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는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3일 간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며, 대전지역 4개팀, 충남지역 13개팀, 충북지역 5개팀, 강원 영서 지역 2개팀 등 총 24개팀이 참가한다.
시상식은 12월 6일 결승전 종료 후 실시할 예정이며, 대회 우승 및 준우승, 공동 3위 2팀, 최우수 선수상, 감독상 등 총 5개 부문, 2,500만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한다.
한화 이글스는 이번 리틀야구팀 친선야구대회뿐만 아니라 다문화 및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화 이글렛 베이스볼클럽(HANWHA EAGLETS BASEBALLCLUB)을 창단 운영하는 등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및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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