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EU FTA 조기 타결 노력 합의"
입력 2007-10-09 23:05  | 수정 2007-10-10 08:09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국과 독일은 한국-유럽연합 FTA를 조기에 타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베를린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과 회담한 후 기자회견에서 한-EU 간 관세 장벽을 없애고 무역을 자유화하는 것이 양국 경제, 정치, 등 교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번 회담에 배석한 외교부 당국자는 개성공단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하는 문제에 대해 독일 측이 긍정적인 이해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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