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야구대제전 아프리카 TV서 생중계, 후배들 응원하며 동창회 느낌까지 물씬
입력 2015-12-03 13:38 
야구대제전/사진=연합뉴스
야구대제전 아프리카 TV서 생중계, 후배들 응원하며 동창회 느낌까지 물씬



야구대제전의 경기 일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야구대제전은 고교 유망주, 현역, 은퇴 선수들이 모교의 유니폼을 입고 겨루는 선후배들의 야구 축제입니다.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5 야구대제전 16강전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이날 오전 10시 휘문고와 신일고의 16강전 경기가 종료됐으며 이어 오후 12시부터 경남고와 야탑고의 경기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후 오후 14시부터 북일고와 대구고의 경기가 진행되며 16시에는 배재고와 덕수고의 16강전 경기가 열립니다.

이번 야구대제전의 경기는 IB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아프리카TV 채팅방에서 뜻밖의 '온라인 동창회'가 이뤄질 것"이라며, "모교 야구팀을 응원하다보면, 각 학교 구호부터 교가까지 다양한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