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제주 분양형 호텔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중국수요 ‘따논 당상’
입력 2015-12-03 12:45 
그린트리 본사와 계약체결
중국 그린트리 체인호텔 브랜드가 제주 서귀포혁신도시에 분양형호텔로 들어오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305실로 공급된다. 전용면적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객실에서는 한라산과 바다조망(일부 객실)이 가능해 조망권도 좋다. 분양대행은 부동산 관련 투자, 개발, 분양, 중개, 금융컨설팅 등 부동산전문 종합기업 한국부동산홀팅스가 진행한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수익 높은 분양형호텔이 은행을 대체할 안전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어 차별화된 투자조건을 갖춘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알짜로 이름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중국 현지에서 중국 최대인 중국국제여행사 CITS 와 MOU를 체결해 향후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수요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제주관광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 방문 중국인관광객이 전체 외국인관광객 333만명의 85.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요우커의 방문이 매년 증가세를 띠고 있어 공실률 최소화는 물론 향후 투자가치는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제주신공항이 제주 신산리와 온평리 일대로 확정됨에 따라 제주핵심관광지가 모여있는 서귀포혁신도시에는 보다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호동 일대는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개발 지역으로, 2007년 9월 착공을 시작, 113만5000㎡ 면적에 총 사업비는 2939억원을 들여 올해 말 완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호텔주변의 교통과 생활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서귀포 혁신도시에는 총 9개 공공기관이 조성되는데, 이 중 10월에만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혁신도시 개발이 완공되면 국내외 관광객 외에도 20만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도 흡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의 전체토지 분양율은 87%에 달한다.
호텔에서 제주국제공항의 거리는 40~50분 내외로, 주변도로 1135번, 1139번을 바로 이용할 수있다. 서귀포항도 10분 거리에 있으며,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이에 있어 대중교통편일 이용하는 관광객 수요도 접근성이 좋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제주도는 제주신공항 호재로 제주함덕라마다호텔, 데이즈호텔제주시티, 성산골든튤립호텔, 서귀포밸류호텔, 제주비스타케이호텔, 코업시티호텔 성산, 케니스토리호텔, 밸류호텔 서귀포JS 등 분양형호텔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수익을 높이려면 차별적인 투자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제주 최초의 중국 체인호텔이라는 특화된 장점으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현지에는 400여 도시에 2,500여개의 가맹호텔을 가진 그린트리 체인호텔그룹은 1,400만명의 유료 맴버십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객수는 약 1억명 정도다. 올해 8월에는 용인시와 MOU(투자 의향 제휴)를 맺고, 용인시 처인구 행정타운 옆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 11만5250㎡ 부지에 약 3조억원을 투입, 복합리조트 '와이 리조트(Y-RESORT)'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02-557-6600
[위 내용은 매경닷컴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해당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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