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초기비용 부담 없는… LH오산세교 휴먼시아 꿈에그린 11단지 분양
입력 2015-12-03 12:20 
부동산시장이 훈풍이 계속 부는 가운데 초기비용 부담없이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총 50만 6553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작년(33만854가구)에 비해 약 17만 가구 이상 증가한 수치다.
공급이 많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주택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금융혜택과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중도금 무이자나 중도금 이자후불제, 계약금 정액제 등의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덜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는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되는 실수요자들을 잡기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중 경기도 오산세교지구에 들어서는 LH 오산세교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가 눈에 띤다. 이 단지는 총 3개동, 최고 25층 29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101㎡, 123㎡, 154㎡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이중 현재 101㎡형(4베이)과 123㎡형 총 100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는 2011년 4월 준공된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계약자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다양한 계약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1000만원) 포함 1억5000만 원을 내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할부금에 대해서는 납부를 1년 동안 유예해주며, 선납하는 경우 연 3.0% 선납할인율이 적용된다.
분양가의 경우 올해 오산시 3.3㎡당 평균 분양가(900만원)보다 15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된 가격으로 올 4월 GS건설이 오산시 부산동에 분양했던 오산시티자이 전용 84㎡형 분양가 수준(2억9000만원 대)으로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 전용 101㎡형을 분양 받을 수 있다. 중소형가격으로 중대형아파트의 장만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 는 주변여건이 우수한 편에 속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필봉초교와 세교고교가 있다.
또 지구 내에 문시중과 세마중, 세마고, 매홀중, 매홀고 등도 가까워 쉽게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세마고는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써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꿈두레도서관도 가까워 방과 후 학습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세교지구 내에는 대형쇼핑몰인 홈플러스가 들어서 있다. 또, 지구 주변에는 이마트와롯데마트가 있다. 그리고 오산세교지구는 동탄신도시와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초 개관예정인 세교종합복지관도 가까워 문화생활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 진출입을 위한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구 내를 관통하는 국도 1호선과 인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평택-화성)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 단지 인근에 국철 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도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및 통학을 위한 전철이용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산세교~동탄신도시간 복선 전철(계획)'이 추진되고 있어서다. 이 전철은 동탄 KTX역을 출발해 동탄산업단지를 거쳐 오산대, 세교2지구까지 총 8.6㎞에 이르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을 통해 동탄신도시는 물론 강남권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LH공사는 단지 내 분양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분양상담사와 함께 공가세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해볼 수도 있다. 분양상담소는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 1103동 102호에 마련됐다. 031-372-58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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