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카라 출신 강지영 “연기 아직 어려워…열심히 하는 중”
입력 2015-12-03 12:03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김윤아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강지영이 연기도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는 강지영 주연의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이하 ‘나의 하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지영은 극중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애나 역할을 맡았다”며 실제 취준생 친구들에게 조언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다를 게 없다.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 모르는 게 많고, 겪어야 할 것도 많다. 다들 힘들겠지만 우리 다 같이 이겨내 보자”라며 연기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나의 하늘 PD 역시 강지영의 도전을 지켜보며 극중 애나와 닮은 점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특히 강지영 역시 일본에서는 외국인으로서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지 않는가. 강지영에게서 애나를 봤다. 강지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며 이번 연기 점수는 100점만점에 120점을 주고싶다. 제작진이 애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덧붙였다.

강지영이 주연을 맡은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은 나이, 국적, 성격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소녀의 특별한 우정과 성장통을 그린 청춘 드라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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