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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스테파니 리 “무작정 뉴욕行…티아라 뱅크스에 발탁”
입력 2015-12-03 11:47 
사진=KBS
[MBN스타 박주연 기자]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가 해외 톱모델 티아라 뱅크스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는 모델 데뷔의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테파니 리는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뒤 한국으로 역진출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의 남다른 데뷔 스토리도 이날 큰 관심을 끌었다.

스테파니 리는 뉴욕(모델 에이전트)에 무작정 찾아가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패기 넘쳤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에 우연히 타이라 뱅크스가 있었는데 나를 마음에 들어 했다. 그래서 바로 그날 계약을 하고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타이라 뱅크스는 미국의 유명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도전 수퍼모델의 진행자로 한국에도 유명세를 떨쳤다.


뿐만 아니라 이날 스테파니 리는 177cm라는 늘씬한 키와 9등신 비율을 자랑했다. 또 즉석에서 데프콘-조세호와 얼굴 크기 비교를 했고 원근법을 무시한 비교 결과에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해피투게더3는 오늘(3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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