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리아 IS 공습 승인, 과거 만행 ‘재조명’…포로 산 채로 화형 시켜 충격
입력 2015-12-03 11:15 
시리아 IS 공습 승인, 과거 만행 ‘재조명’…포로 산 채로 화형 시켜 충격
시리아 IS 공습 승인, 과거 만행 ‘재조명…포로 산 채로 화형 시켜 충격

영국 의회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대한 공습 지역을 확대한 가운데, IS의 끔찍한 만행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6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IS가 코란 암기 대회에서 3등 이내에 입상하면 상품으로 여성을 성 노예로 내걸었다"고 전했다.

이뿐 아니라 IS는 동성애자를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려 처형시키고, 포로를 산 채로 화형시키거나 폭파시키는 등 잔인한 행태가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영국 의회가 IS 대한 공습을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확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영국 공군은 이르면 3일 공습을 개시할 수 있다고 필립 해먼드 외무장관이 밝혔다.

영국 하원은 2일(현지시간) 정부가 요청한 시리아 IS 공습안에 대해 10시간 반에 걸친 장시간 토론에 이어 표결을 벌여 찬성 397표, 반대 223표로 가결했다.

시리아 IS 공습 승인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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