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AMA, 빅뱅 대상 영예…“함께한 팬과 스태프에 감사”
입력 2015-12-03 11:11  | 수정 2015-12-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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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2015 MAMA에서 2개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빅뱅은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상과 가수상을 거머쥐었다.
탑은 저희 멤버 다섯명이 함께한 지 10년이 넘어간다”며 그동안 이 자리에서 과분한 상도 많이 받았고 많은 일이 있었다. 그 덕에 더욱 팬들과 돈독해졌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태양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희보다 더 많은 밤을 새면서 일하는 스태프,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에 감사하다”며 이같은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멋진 아티스트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스태프에 감사를 표시했다.

지드래곤은 지금 동시간대 살고 있는 사람들의 가슴 속에, 그리고 기억 속에 남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상 외에도 빅뱅은 ‘뱅뱅뱅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과 월드와이드 페이버릿 아티스트상에도 선정돼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빅뱅, 싸이, 씨엘, 아이콘, 엑소, 샤이니, 태연, 박진영, 제시, 현아, 방탄소년단, 갓세븐, 자이언티, 몬스타엑스, 산이, 세븐틴, 펫샵보이즈 등이 참석했다.
빅뱅의 대상 수상에 네티즌들은 빅뱅, 역시 빅뱅 노래가 올해 최고였지” 빅뱅, 팬들과 스태프까지 챙기는 모습 인상적” 빅뱅, 노래상에 가수상까지 역시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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