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400만 돌파, 이병헌 논란 끄떡없었나…박스오피스 1위 유지

영화 ‘내부자들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2일 하루동안 13만6712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01만9483명.

이는 개봉 1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내부자들은 개봉 이후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도리화가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1위를 고수한 점, 역대 청불 영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기록을 단 10일 만에 모두 갱신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같은 날 2만8320명을 동원, 누적관객 수 499만8616명을 기록했다. 새로운 장르임에도 꾸준히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검은 사제들은 이날 500만 돌파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내부자들 400만 돌파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