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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고향은…" 김구라 '버럭'한 사연보니? "사투리 안 쓴다는데 왜 그래!"
입력 2015-12-03 09:54  | 수정 2015-12-04 07:56
김민재/사진=MBC
김민재 "고향은…" 김구라 '버럭'한 사연보니? "사투리 안 쓴다는데 왜 그래!"

'라디오스타' 김민재가 화제입니다.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MBC의 아들과딸 특집'으로 배우 황석정과 김민재, 가수 김연우, 개그맨 김영철,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민재는 "MBC의 막내아들이 되고 싶은 신인배우 김민재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이 짧은 말만 듣고MC 윤종신은 "약간 사투리 느낌이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김민재는 "사투리 절대 안쓴다"며 당황했고, MC 김국진이 고향을 묻자 "분당"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종신은 이에 굴하지 않고 "약간 경상도 느낌이 있지 않았느냐"고 말했고 황석정은 "부모님이 사투리 쓰시나보다"고 거들었습니다. 이에 MC 김구라는 "사투리 안 쓴다는데 왜 그러냐"고 버럭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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